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가 오늘(30일)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의 미래와 새로운 북방경제시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과 지속가능한 해외농업자원개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윤순홍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 부회장은 "해외투자기업에 대해 업무추진과정에서 수집하고 축적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투자상담과 자료 제공 등 업무 파트너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호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이번 연말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해외농업개발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후방 연관산업의 동반진출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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