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새우 통살을 넣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새우만두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동원F&B는 '개성 왕새우 군만두'와 '개성 왕새우 물만두'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새우함량을 높이는 등 새우 본연의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개성 왕새우만두'를 출시한 이후 두번째 새우만두 제품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개성 왕새우만두 출시 이후 상반기 냉동만두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성장했다며, 앞으로 새우만두를 국내 시장 트렌드로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우만두 시장이 내년 6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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