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의혹' 우리은행 본점·전산실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우리은행 본사와 전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우리은행 본사와 상암동 전산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7일 우리은행 본점과 10일 우리은행 연수원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