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공모밴드 최상단인 3만1천8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따라서 진에어의 총 공모금액은 3천816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700여개 기관이 참여해 2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대부분이 진에어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