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다음달 4일 시작됩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운영하는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제2형 당뇨병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내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치료제로 매일 맞던 주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시킨 기술입니다.
또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으며 2015년 11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수출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