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용 중 발생하는 소비자 사고 보호를 위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 '대형마트 사업자 정례협의체'가 출범합니다.
대형마트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한국소비자원과 주요 대형마트 사업자 3개사가 함께 협력하는 것으로 안전 시장환경 조성에 공동 대응하는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2년 10개월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수집된 대형·복합쇼핑시설 내 시설 안전사고 중 '쇼핑카트'가 16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대형마트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쇼핑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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