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해빙기류를 보이며 11월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의 업황 BSI는 80으로 전월대비 2p 올랐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 자동차 업황BSI는 76으로 전월보다 6p 올라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경제심리지수는 전월보다 0.1%p 하락했지만 100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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