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크게 위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모두 10조6천534억원입니다.
이는 전월 14조8천427억원 보다 28.2% 감소한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시중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금리를 조정하는 30일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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