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한식을 결합한 할랄푸드를 선보이고 말레이시아에 진출합니다.
신세계푸드는 말레이시아 식품업체 마미 더블 데커와 합작법인 신세계마미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에서
신세계푸드는 한식에 대한 제조 기술과 외식, 베이커리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마미가 제조 운영 인프라 제공과 현지 판매, 수출지원을 맡게됩니다.
합작법인은 내년 상반기 중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할랄 인증 소스와 마미가 생산한 면을 활용한 한식라면을 현지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최근 동남아와의 교류에 탄력이 붙으면서 한식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의 활로가 확대된 것에 주목해 말레이시아 라면 2위 업체인 마미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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