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수출국은 내년에도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설비투자 상승 추세, 이머징 마켓 환율 강세 등에 힘입어 해당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은 내년에도 한 자리 수 중반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3.2%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도 3.1%로, 시장 전망치인 2.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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