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자사 브랜드 헤지스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LF는 지난 25일 베트남 롯데백화점 하노이점 1층과 4층에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헤지스골프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헤지스는 현지 판매가를 국내 정가보다 10% 가량 높게 책정할 예정으로 2020년까지 현지 백화점에 15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김상균 LF 영업운영부문장 전무는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6억 명 이상의 인구를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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