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영권 획득으로 롯데면세점은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나트랑 공항점은 다낭공항에 이은 베트남 2호점으로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관광지로, 지난해 120만 명의 외국인이 다녀갔습니다.
롯데 측은 나트랑 공항점을 통해 10년간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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