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등 20개 차종 9천500대 자발적 리콜

BMW, 벤츠 등 20개 차종 9천543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20개 차종 9천543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엠더블유 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15개 차종 8천200여대는 사고시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두가지 종류는 각각 전류제한기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안전벨트의 부상 예방장치의 미작동 가능성 등으로 리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