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20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9.8% 늘어난 수치입니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규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정부의 은행권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자 풍선효과로 최근 3년간 가파르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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