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MBC 고위 임원들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20명가량을 투입해 사장실, 임원실, 경영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부터 MBC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전 사장 등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사건을 고용노동부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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