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 일반 청약 성적 '저조'…경쟁률 2.74대1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페트병 제조 기업 삼양패키징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2.74대1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13~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가 밴드 하단인 2만6천원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천195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