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14일 사장단과 자회사 대표 인사에 이어 오늘(22일)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일렉트릭 김성락 전무,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전무,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엔지니어 출신 전무 3명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이번 임원인사로 신속히 조직을 재정비해 올해 마무리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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