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포항 여진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 본진에 따른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어제(21일) 오전 세 차례 연달아 일어나고는 하루 가까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 하루 가까이 규모 2.0 이상 여진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험생을 비롯한 국민 불안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지진이 자주 일어나 응력이 해소되면 추가 강진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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