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폭행과 폭언으로 논란이 된 오너 3세가 사과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K 씨는 그룹 관계자를 통해 사건 경위와 입장을 전하면서 이같이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K 씨는 "피해자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물의를 일으켜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아 다시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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