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 등 성과보상 관리제도를 도입한 기업 비율이 6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공개한 2016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기준 성과보상 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하는 기업은 조사대상 업체 1만2천472개 중 1만254개로 82.2%에 달했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6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도입 비율은 2015년보다 0.9%포인트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이 91.7%로 가장 높았고, 출판영상통신업, 전기가스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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