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는 39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천 명 줄었습니다.
청년 취업자는 지난 6월 3만4천 명 줄어든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439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무려 25만2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기준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4.6%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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