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한화생명 주식 2천171만여 주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시간 외 대량매매,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한화생명 전체 지분의 2.5% 수준입니다.
예보는 주당7천330원에 팔아 공적자금 1천591억 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보는 또 한화생명 잔여 지분 10%에 대해서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조속히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