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 시장의 규모가 3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D램 산업계의 전체 매출액은 191억8천100만 달러, 21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의 165억1천400만 달러보다 16.2% 확대된 겁니다.
D램익스체인지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D램 제품의 계약가격이 평균 5%가량 오른 데다 공급 증가가 제한되면서 D램 전체 매출이2분기보다 16.2%나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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