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위탁운용사에 기금운용을 맡긴 대가로 지급한 수수료가 최근 3년간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투자위탁 현황자료'에 따르면 3년간 국내외 주식과 채권 위탁투자에 따른 수수료는 9천6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국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위탁수수료는 반영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위탁수수료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