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이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신규상장기업 40개사의 3분기 말 기준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5.2% 상승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지수 상승을 11.9%포인트 웃돈 수준이며, 상장일 당일 종가 기준으로도 14.6% 올랐습니다.
거래소는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4차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정보기술과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