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상포진 백신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10년간 다국적제약사 엠에스디의 조스타박스 독점체제가 깨졌습니다.
SK케미칼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지난달 29일자로 스카이조스터의 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다국적제약사 엠에스디(MSD)가 독점해왔던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진입해 환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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