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에 내놨던 전망치, 2.5%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2.7%로 발표했습니다.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내수도 회복 국면에 진입해 당초 예상보다 경기가 개선된데 따른 겁니다.
연구원은 다만 내년에는 올해 크게 성장했던 건설투자가 둔화하면서 올해보다 낮은 2.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