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통신 등은 러시아 하원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추가로 준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콜롬버스 데이인 9일과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인 10일이 몰려있는 이번주 북한의 도발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상황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회동한 후 의미심장하게 내뱉은 '폭풍 전 고요' 발언의 의미에 대해 해석도 분분하게 나오고 있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청와대는 어제(7일) "북한의 추가도발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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