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OECD의 올해 고용동향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기준 1인당 평균 2천69시간을 일했습니다.
이는 OECD 평균보다 305시간, 하루 노동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38일을 더 일한 셈입니다.
반면 연간 실질임금은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OECD평균의 75%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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