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MSCI 발표에서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지만, 편입방안이 변경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CI는 지난 3월 6월 연례 시장분류 점검을 앞두고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과 관련해 수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변경된 방안은 편입종목 대상군을 중국A주 전체가 아닌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투자 가능한 대형주로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로 인해 실제 편입될 A주 종목 수와 편입비중은 종전 방안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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