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복합쇼핑몰 추진과 관련해 시간이 걸린다면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오늘(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부천 신세계백화점을 둘러싼 지역 소상공인과의 갈등에 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보겠다"며 사업을 계속 추진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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