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3년 만에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양 공사 통합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3월 양 공사 노조의 반대로 중단됐고, 지난해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계기로 다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통합 공사가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통합의 주된 명분이기도 했던 지하철 안전 강화로 1~8호선 관리를 일원화해 더욱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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