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협력사 대금지급 지연 우려…6월초 신규자금 투입전망

대우조선해양이 자금 부족으로 다음 달 초 협력사들에게 1천억 원 이상의 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5월 말까지 자구노력 등으로 부족자금을 충당해 왔지만, 6월부터는 수천억 원의 부족자금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다음 달 12일 협력사들에게 1천억 원 이상의 대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신규자금 투입이 없으면 대금지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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