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산업생산이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 줄었습니다.
산업생산은 2월에 전달보다 0.3% 감소한 이후 3월 1.3% 증가로 반등했지만, 2개월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4월 감소 폭은 지난해 1월 1.5% 감소한 이후 1년 3개월만에 가장 컸습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0.7% 늘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 투자가 줄어들며 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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