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상담사의 업무환경 개선과 고객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에 나서는 시스템은 통화음성을 실시간으로 문자 변환하고, 고객 음성 내 감정정보 발췌, 상담 내용 문자파일 제공, 고객정보와 개인정보 마스킹, 인공지능 상담 도우미, 실시간 이슈 분석, 상담내용 전수조사, 상담사 교육 도우미, 챗봇 서비스등 모두 9개 입니다.
농협은행 측은 이번 시스템은 고객 목소리와 톤을 분석해 고객 감정변화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고, 개인정보를 마스킹해 정보보호를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영업점과 협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고객행복센터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