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현찰 입출금과 환전 업무가 가능한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주요 영업점에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화ATM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로, 원화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한국씨티은행은 외화 ATM을 통해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환전이 가능합니다.
원화계좌로 외화를 입금하거나 원화계좌에서 외화로 인출 시에는 각각 거래 당시 고시된 현찰매입율과 현찰매도율을 기준으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90%에 달하는 환율 우대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지난 25일 반포센터와 청담센터에 설치됐고, 개점을 앞두고 있는 서울센터와 도곡센터, 분당센터에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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