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월 2천900원이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MG손보는 삼성카드와 함께 삼성카드 고객을 위한 실속형 '무사고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는 형사적 비용손해와 관련한 핵심 보장만을 담아 보험료를 기존 상품의 25% 수준으로 낮춘 게 특징입니다.

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보험금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사고가 없을 경우 다음 해 첫 달 보험료의 8%를 할인해줍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휴대폰 인증을 통해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보험기간은 3년입니다.

MG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보험 가입이 확대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적은 실속형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심플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의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통해 사고 시엔 든든한 보장을, 무사고 시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는 7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3천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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