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한샘 주식 100만 주를 공익재단에 추가 출연했습니다.
이로써 조 명예회장은 지금까지 166만주를 공익 재단에 증여했습니다.
조창걸 명예회장은 2년 전 자신의 보유주식의 절반을 공익재단에 내놓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한샘DBEW연구재단(드뷰재단)에 주식 60만주를 출연하며 향후 200만주를 추가로 증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뷰재단은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디자인 연구와 장학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드뷰재단의 사업 확대에 따라 나머지 주식에 대한 재단 증여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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