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리그 K리그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K리그 감독과 선수 대표로 FC서울의 황선홍 감독과 곽태휘 선수, 수원삼성의 서정원 감독과 염기훈 선수, 울산현대의 김도훈 감독과 이종호 선수, 포항스틸러스의 최순호 감독과 손준호 선수가 참석해 적금 가입에 동참했습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22개 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축구팬들을 위한 첫 번째 공동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우대금리를 받을 경우 최고 연 2.6%의 금리가 적용되며 K리그 전 경기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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