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 조짐을 나타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5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습니다.
수출액은 지난달 24.1% 증가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액은 510억 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41.0%, 석유제품 35.2% 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고, 반면 자동차부품은 -20.3%, 무선통신기기 -39.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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