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수시평가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신평은 "경영전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어제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따르면 향후 대우조선의 회사채 원리금 손상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사채권자집회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안의 진행 상황과 최종 결과를 모니터링하면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