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에 연루돼 금융당국의 감리를 받은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의 운명이 오늘(24일) 오후 결정됩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임시회의를 열고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의 분식회계에 대해 조직적으로 묵인하거나 방조했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이어 조치방안을 논의합니다.
결론은 오늘 오후 늦게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신규 계약 업무에 대한 12개월 정지 처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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