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에 대해 대체로 안정된 상태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3월 금융안정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한은은 "시장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가계 신용의 급증세 지속, 취약 업종 대기업의 잠재 리스크 상존 등으로 금융시스템의 리스크는 다소 커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은은 "금융 시스템의 복원력과 대외 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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