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그동안 동아제약에서 판매해온 자사의 대상포진치료제 '발트렉스정'을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GSK가 직접 판매를 시작한 발트렉스(성분명 발라시클로버염산염)는 대상포진, 성기포진 감염증, 구순포진, 소아의 수두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GSK 관계자는 "발트렉스는 우수한 치료효과와 내약성을 가진 대상포진치료제"라며 "올해 자사 직접 판매를 시작으로 포진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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