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액상형 구내염치료제 '페리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리터치'는 액상형 구내염치료제로 입안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제거하고 회복할 수 없는 입안의 점막조직을 제거해 감염성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정상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변성되거나 괴사된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페리터치'가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구내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기존 제품인 '페리덱스연고'는 항염증작용으로 비감염성구내염을 치료한다"고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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