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공주, 이슈는?
A. 최근 원˙달러 환율 강세로 수혜주 찾기에 시동을 걸고있다. 트럼프 정치의 힘으로 강달러 억제를 가하고있다. 원화 강세의 수혜로 철강,여행,항공,은행,음식료등이 이슈이다. 또, 저비용항공사 성장으로 항공 여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Q. 항공 업종, 전 거래일 수급 흐름은?
A.
대한항공의 수급은 외국인–245억, 기관 +353억,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93억, 기관–35억을 보였다. 그리고
제주항공의 수급은 외국인 +22억, 기관–68억이다.
Q. 항공 업종, 매출 상황은?
A.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11조 7255억으로 영업이익 1조 1293억을 예상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5조 7850억, 영업이익 2570억,
제주항공의 매출액은 7451억, 영업이익 629억을 예상한다.
Q. 항공 업종, SWOT 요인별 분석은?
A. 강점 : LCC 성장성 지속 / 인프라 확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A. 약점 : 불확실한 대외 상황 / 사드 영향, 중국 관광객 감소
A. 기회 : IT 활황 따른 항공화물 성장 / 트럼프의 약달러 정책
A. 위협 : 불안한 재무 안정성 /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Q. 항공 업종 내 눈 여겨볼 종목은?
A. 굿 종목은
제주항공(089590)이다. 항공기 6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으로 총 32대를 보유하고있다.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원가 경쟁력 상승을 기대한다. 추가적인 유가상승이 제한적이고 황금연휴기간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이 전망된다. 배드종목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이다. 금호그룹 관련으로 리스크가 상존하고있고, 내년 7월에 회사채 만기가 6,500억 원이다. 재무 리스크가 지속되며 조달 비용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에어 서울'의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하다.
Q. 항공 업종, 투자전략은?
A. 성장성이 큰 저비용항공사 위주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대형 항공사는 회사 차원의 변수가투자 리스크로 봐야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완공과 LCC 지방 거점 공항의 전략과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전략으로 봐야한다.
김현겸
동부증권 서초지점 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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