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2040년 미국의 구매력을 앞지를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영국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최근 "인도의 구매력이 2040년에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구매력에 있어 인도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고서에는 2050년까지 세계 경제의 흐름이 현재 G7의 선진국에서 이른바 E7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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