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앞으로 우리나라 수출 여견을 두고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한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를 통해 같이 전하며 "무역 환경에 대한 대응과 준비가 시급한 현안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공식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 등의 추진과 보호무역주의 정책 기조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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