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4천330억 원 규모의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사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을 납품하고 앞으로 8년간 유지보수를 맡게 됩니다.
이는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대규모로, 앞서
현대로템이 수주한 아프리카 최대규모 사업은 2012년 12월 수주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납품·유지보수 사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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