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설 연휴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 보상 차원으로 오늘(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자동화기기를 통한 출금·타행이제 수수료,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28일까지 NH농협카드 전회원·전업종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 고객 중 2017명에게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농협 관계자는"새로운 전산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으며 설 연휴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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